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오랜만에 후기를 쓰네요 ㅎㅎ
블로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게 은근 귀찮아서 계속
미루게 되더라구요

사실 얼마 전에 친구가
의정부강아지수제간식 가게
오픈했거든요.
얼굴도 볼 겸 우리 고양이들
간식도 사줄 겸 다녀오게 됐어요.

 

 


얼마 전이라고는 하지만
벌써 몇 달 됐네요.
5월에 갔다 왔는데
이제 후기를 올려요ㅠㅠㅋㅋㅋㅋ

가게는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나미테이블 인데요.

 


키우는 강아지 이름에서 
따와서 그런지 굉장히
친숙하고 귀엽게 느껴졌어요.

 

 

 


가게 역시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하나하나 친구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었는데요.

특히 벽면에 장식된 강아지
사진 액자는 아버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거라고 해서
제가 다 감동받았어요…

 

 


또 한쪽엔 작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고양이를 키워서
직접 데려와 찍기는 어렵겠지만ㅠㅠ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 겸 나와서 간식 사고
사진 찍어주기 좋겠더라구요!!
핑크 핑크 해서 꼭 생일이
아니더라도 배경으로 찍기
좋아 보였어요 ㅎㅎ

 

 


저는 친구가 직접 구워준
쿠키의 배경으로 찍어보았어요.
간식으로 준비해 준 사람용(ㅋㅋ) 
쿠키였는데요.
정말 정말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묵직한 쿠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에 초코까지
콕콕 박혀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내려 준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진짜 완전 찰떡!!



쿠키를 맛있게 먹어서
강아지수제간식도
마구마구 믿음이 갔어요.

 

 


가기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더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많이 소진되고 없어서 
남아있는 메뉴만 부랴부랴
찍었는데요.

무엇보다 모양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진짜 사람 먹는 도넛 마냥
생겨서 괜히 먹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스쿱쿠키랑 멍리폴리도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들어간 재료들을 꼼꼼하게 
적어놓은 것도 좋더라구요.

저희 고양이 중에 한 마리가
간식을 가려먹어야 해서ㅠㅠ
성분이 중요했거든용

 

 


테라코트환도 판매 중이었어요.
밑에 보이는 음료들은
사람용으로 판매 중이었는데요.
이것들 말고도 아메리카노
에이드도 판다고 하더라구요.

의정부강아지수제간식 사러
같이 산책 나왔다가 
시원하게 한잔하기
딱 좋을 것 같지 않나요?ㅎㅎ

 

 


저는 고양이 용으로 
츄르와 타르트, 도넛을 
사 왔는데요.

공교롭게도 한 번에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ㅠㅠ
하나하나 리뷰해 보도록
할게용

츄르는 이렇게 투명한 
튜브 용기에 담겨 있구요.
하단엔 제조일자가 쓰여있어요.
5월 28일 날 가서, 
그날 제조된 간식을 사 오고,
당일 바로 먹였는데…
이제야…리뷰하네요^^.. ㅎ…

 

 


아주 묽은 정도의 질감은
아니구요,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씹히는 질감의 덩어리가 
들어있어요.

저도 살짝 먹어봤는데
짠맛이 없어서 안심했어요.
또 냄새가 자극적인 편이
아니라서 애들이 과연 먹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네 벌써 관심 보이구요 ㅋㅋㅋ
김달래씨가 접시 꺼낼 때부터
드릉드릉 하더니 기어코
방해하고 껴들어오네요ㅠㅠ

자기 혼자 열심히 
콕콕 찔러대고 먹어보길래
편하게 먹어라 하고
바닥에 내려줬더니

 

 


애들 우르르 몰려와서ㅠㅠ
갑자기 예정에 없던
간식타임을 갖게 됐어요…^^!
부랴부랴 접시 더 꺼내서
나눠줬네요 ㅎㅎ

 

 


타르트와 도넛은 닭가슴살이
안 들어 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너무 귀여워서
선택하게 됐는데요.
포장도 정말 디저트 카페에서
산 것처럼 해줘서 더 좋았어요.

 

 


제 원픽이었던 타르트…
정말 사람 것 같지 않나요? 헤헤
역시나 애들 주기 전에
먼저 조금 먹어봤는데요
(자꾸 이렇게 쓰니까
고양이 거 뺏어 먹는 욕심쟁이
같네요ㅠㅠㅋㅋㅋㅋ간식은 
맛 확인차 미리 먹어봅니당..)

역시 담백하고 부드러웠어요.
살짝 브로콜리는 급여할 때
조금 더 다져주면 될 것 같고
나머지는 손으로도 부드럽게
잘리더라구요.

 

 


사실 파프리카를 이렇게
덩어리 째 줘본 적은 없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낼름 잘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절 닮아서
다~~ 잘 먹어요 ㅋㅋㅋㅋ


특히 김데이지양이
냥냥 잘 먹었는데요.. 먹는 사진
찍어놓은 줄 알았는데
없네요ㅠㅠ
사진 정리하다가 지웠는지
어쨌는지..

 

 


타르트가 저의 원픽이었다면
도넛은 김마리양의 원픽이었어요.
사진 찍으려고 세팅하자마자
자꾸 달려들어서 
말리면서 사진찍었거든요…ㅎㅎ

역시 모양 귀엽고,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당.
마찬가지로 냄새 자극적이지
않았구요 짠맛 안 나서 좋았어요!

 

 


손으로 이렇게 이렇게
부셔서 줬는데요. 
조금 큰가 싶었는데
알아서 잘 깨물어 먹더라고요.


 


환장하며 먹는 김마리양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눈곱도 안 떼고 부엌 싱크대
위에서 먹는 거라 동영상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ㅠㅠ
넘 맛있게 먹어서 그냥 올렸어요ㅎㅎ

항상 뭐든 맛있게 먹어줘서
언니 보람 팍팍 느끼게 해주는
김마리씌~~~ 이뻐죽겠어!!

 


의정부강아지수제간식 
나미테이블은 친구가 하는 
곳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구매자로서 만족스러운
소비를 하고 온 곳이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모양도 귀엽고,
무엇보다 애들이 잘 먹어줬거든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 너무 귀여운 카페를 다녀왔어요 :)

 

 

 

아기자기한 뜨개소품이 가득한

올스토리라는 카페인데요.

뜨개소품들을 구매 할 수도 있고,

코바늘 수업을 들을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밖에서 부터 벌써 귀여움이 느껴지네요 :)

 

 

 

 

올스토리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근처 골목
위치해 있어요. 가능동에 이런 귀여운 카페가

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ㅎㅎ

 

 

 


짜란-
안에 들어와 보니 한눈에 봐도

많다싶은 수의 소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실내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소파자리들이 특히 좋더라구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세가지 소파와 더불아

거울에 비치는 소파까지 하나하나 개성이

넘치는데도 잘 어우러지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사장님 센스가 정말 좋으신가봐요.

 

 

 

 

이 자리가 특히 맘에 들어 한컷 더 찍어봤어요.

저랑 친구는 타블렛을 들고가서

테이블이 낮은곳은 불편할 것 같아 

테이블이 좀 높은 의자자리에 앉았는데요.

나중에 가게되면 그때는 꼭! 소파자리에 

앉아보고 싶었어요.

 

 

 

 

가게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소품들이예요.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소품들이

카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더라구요.

 

코바늘뜨개를 해보고싶어서 자주 시도했지만,

늘 실패로 끝나고...ㅠㅠ

저한테 약간 숙제처럼

남아있는 부분이 있었어요...ㅋ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카페에 방문해

코바늘수업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냅킨위의 문진으로 사용되는 조약돌에도

귀여운 뜨개옷을 입혀주시고...♡

 

 

 

 

크림라떼곰돌이 쿠키를 시켜봤어요.

커피위의 크림이 너무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크림라떼 정말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샷이 모자라면 더 넣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커피를 많이 먹지는 못하는 터라

주신만큼만 마셨어요 ㅋㅋㅋ

 

 

모양에 반해서 시켰던 곰돌이 쿠키..!!

쿠키와 마들렌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류가 있었는데,

모양에 반해 곰돌이 쿠키를 주문했어요.

 

귀여움도 귀여움인데, 맛도 좋아

더욱 반했습니다 :)
서비스로 주신 마들렌도 정말정말 

맛있었지만, 다음번에 가면 아마 또

곰돌이 쿠키를 주문할 것 같아요 ㅋㅋ

 

 

 

 

식사를 안하고 간 터라

중간에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햄치즈 샌드위치 인데요,

속재료가 정말 빵빵해서 

먹기에 애먹을 정도였어요 ㅋㅋㅋㅋ

사장님이 아메리카노도 서비스로 주셔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용물 튼실한 것 보세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욱 즐거웠던

카페 탐방기였어요.

 

크림라떼와 곰돌이쿠키, 샌드위치를 

시켜 먹어보았는데,

다른 메뉴도 궁금해질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도 너무 취저라 조만간 다시

방문할 듯 싶어요.

 

오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오늘은 저번 프로틴도시락에 이어

THE 건강식단 시리즈중 하나인 

칼로리식단 도시락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닭가슴살 찜닭 위주의 도시락인데요,

칼로리는 391칼로리로 아주 적은편이고

가격은 4500원에 카카오페이로 하면

30%할인까지 들어가네요^^

 

칼로리가 적어 배가 많이 안 부를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먹어보았습니다.

과연 배가 불렀을까요 안불렀을까요?ㅋㅋ 

 

 

 

 

영양성분 참고 해 주세요.

다른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 2분,

뚜껑은 제거 후 돌려주세요^^

 

 

 

 

짜란~

곤약밥과 흑마늘찜닭,

야채오븐구이와 오이고기 무침이 있어요.

우선 구성은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양배추와 오이가 들어가서 일단 합격~!

 

 

 

 

곤약밥은 처음 먹어봐서 비교군이 없습니다..

현미처럼 살짝 노란기 띄는 밥알이 있는데,

그게 곤약밥일까요?

씹어보니 쫀득하고 토독 터지는 질감이었어요.

 

맛은 일반 쌀밥맛하고 똑같았습니다.

특이한 점 없음~!

 

 

 

 

오이고기 무침이예요.

뚜껑열기 전에는 애호박볶음인줄

알았는데.. 뚜껑여니 오이냄새가~

 

오이도 좋고 애호박도 좋지만

도시락에 오이무침이 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못 본것 같아 반가웠어요.

 

 

 

 

다진고기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전자렌지 돌려서 그런지

정말 오이향이 확 올라오거든요!

 

저는 밑반찬으로 오이무침을

아주 좋아라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 도시락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야채오븐구이도 맘에 들었어요.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해서 

곁들여먹기 좋았거든요.

 

 

 

 

그린빈이랑 양배추 다 맛있었는데

당근은 조금 덜 익었다는 느낌?

아주 살짝 흙내가 났어요.

 

 

 

 

양배추와 그린빈 위주로 먹었습니다 ㅎㅎ

 

 

 

 

많지는 않지만 버섯도있어요.

버섯 양이 더 늘어도 좋을텐데ㅠㅠ

 

아무튼 야채오븐구이가

도시락과도 잘 어울려서 좋았네요.

후추향도 살짝 나구요.

 

 

 

 

메인인 흑마늘찜닭입니다.

간장베이스의 찜닭이예요.

흑마늘 어쩌구만 보고 

통마늘이라도 들어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고기가 은근 튼실해요.

건강식단 도시락이 대부분 

고기가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양념이 잘 배어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더라구요.

 

'건강식단 프로틴'에 들어있던

닭가슴살보다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간장베이스 찜닭, 딱 그 맛이예요.

홍고추 들어가있는데 매운 맛은 없구요, 

그냥 아주아주 살짝 매콤하다 정도?

고추가 있긴 하구나~

그런정도의 맵기였어요.

 

 

 

 

구매당시 칼로리가 적어

포만감이 적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 먹고 나니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한끼식사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00칼로리 안되게

이런 맛에 이런 양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ㅎㅎ

 

식단하기 귀찮을때

사먹기 좋을 것 같아요.

또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오늘은 cu편의점의 신상라면인
얼큰 튀김우동을 먹어보았어요.

튀김우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무래도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전자레인지 이용해서 조리해야해요^^
건더기와 튀김은 후첨하는 방식이니
같이 넣고 전자레인지 돌리시면 안됩니다~

 

 


구성은 우동면, 액상스프, 건더기,
조미고추가루에 원형튀김.
튀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은근 알차보여요^^

 

 


전자레인지 돌리는 동안 튀김구경 먼저~
별도의 맛은 없는 바삭바삭한 튀김이예요.
동그란 모양이 뭔가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건새우 몇개 콕콕 박혀있구요.

 

 


튀김구경(?)하는 사이 우동 조리가 완료됐네요 ㅎㅎ
건더기와 고춧가루도 넣었어요.
얼큰한게 좋아서 고춧가루 한톨까지
다 털어넣었답니다.

 

 


튀김도 같이 넣어줬는데

 

 


튀김이 점점

 

 

 

가라앉아요,,,,,,,,

 

 


튀김은 우선 따로 건져놓고,
면만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얼큰칼칼한 우동을 기대하고 한입!!!!
먹었으나...


생각보다 밍밍한 맛에 살짝 실망했어요ㅠㅠ
고춧가루가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하나~?
얼큰함은 많이 안느껴지네요.

유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튀김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튀김이 생각보다 빨리 불어요 ㅎㅎ

조금만 담가놓았는데도  흐느적 흐믈텅~
바삭바삭한 튀김우동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담그지 말고 빼놨다가 먹을때마다
적셔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튀김에 간이 짭짤하게 배어서
국물에 살짝 적셔먹으니 맛있었어요 ㅎㅎ
면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았구요.

다만 위에 적은대로 빨리 불어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 느끼해지더라구요.
처음엔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국물 흡수한 부분은 점점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 되는ㅠㅠ...

튀김은 바삭할 초반에 빨리 먹어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사진찍는다고 조금 담가놓았는데
금새 부서진 튀김을 뒤로하며,,,,,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동은 역시 생생우동인듯 해요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얼마전에 가보니 신상과자가 나왔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ㅋㅋㅋ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아 은근슬쩍  관심이 갔어용😆
그래서 오늘은 CU편의점의 신상과자인
꼬다리초코콘을 먹어보았습니다.

 

 

 


'꼬다리 초코콘'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콘 아이스크림 의 꼬다리부분, 초코가 가득 든 그 부분
만을 모아놓은 과자예요!

제가 콘 아이스크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그 끝부분만은 정말정말 사랑하거든요ㅠㅠ
아마 이런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콘아이스크림의 꼬다리는 뭔가 다른 초코인것 같아
맛있고 막 그렇잖아요.

어릴때부터 이 부분만 모아서 팔았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천재분이 진짜 만들어서 팔아주지
뭐예요 ㅋㅋㅋㅋ

CU에서 판매중이고, 가격은 1600원입니다.
10개가 들어있어요!

 

 

 

 

비쥬얼은 예상했던 딱 그 비쥬얼이예요!

아이스크림 콘의 끝부분!!

초코가 있던 그 부분!! 

 

 

 

 

초코는 정말 가득가득 차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올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구요,

우선 비쥬얼 부분은 합격입니다ㅎㅎㅎ

 

 

 

동생이랑 같이 먹어보았는데..

먹자마자 동시에 말했어요.

 

그 느낌 아닌데?


ㅠㅠㅠㅠㅠ엄청 기대하고 먹었건만,

아쉽게도 초코꼬다리 그 느낌은 아니었어요.

우선 과자부분이 콘 아이스크림의 그 콘 맛이 아니예요.

웨하스 겉부분에 가까워요!

음...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부분 이랄까요?

파스스 파스스 부서지는 과자느낌 있죠.

 

과자부분이 아예 다른맛이라 그런지,

콘 아이스크림의 꼬다리 부분을 먹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ㅠㅠ.....

 

 

 

 

가득 가득 차 있던 초코 역시

꼬다리의 초코맛은 아니었어요.

 

예전에 문방구에서 팔던 동전초코렛 기억하시나요?

그 초코렛의 아주아주 살짝 고급진 버전이라는 느낌...

조금 겉도는 그런 초코 있잖아요.

아무튼 제 입맛에 맛있는 초코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 콘의 꼬다리부분을 기대하고 드신다면,

사뭇 다른 맛에 아쉬우실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조금 아쉬웠던 신상 과자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신상과자 나오면 또 리뷰할게요

안녕~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지난주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후 사진전에 간건 처음이라
가기 전부터 엄청 설레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시고 사진전은 워낙 호평을
많이 들어서 더더욱 기대가 됐어요.

글 말미에 요시고사진전에서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배경화면도 있으니
사진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받아가세요^^



요시고 사진전은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내년 3월 1일 까지 열려요.



그라운드 시소 서촌은 경복궁 역 3번출구 에서 내리면
도보 10분 안팎으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골목 사이에 있어서 초행이신 분들은
지도를 키고 가주시는게 좋아요 ㅎㅎ



스페인 작가인 요시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유명해졌다고 해요.
저도 인터넷에서 꽤 자주 요시고의 작품을
접했었는데, 기하학적인 건물이나 빛을 이용한
촬영방법이 인상깊어 기억하고 있던 작가였어요.



의정부에서 부터 열심히열심히 전철을 타고
경복궁역에 도착했어요ㅠ

도착후 발권을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대기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거든요.
저희는 토요일 오전 11시 반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아 2시간 대기후 입장했어요.

카톡으로 대기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경복궁 역 근처라 간단히 시간보낼수 있기는
좋았어요^^



갑분제육...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밥 먼저 먹구~




시간남으니 경복궁 산책도 하고~
날이 조금 흐렸지만 오랜만에 궁 산책 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20분정도 남았을때 미리 와서
기다리다가 입장했어요.
저희가 두시간 정도 시간 보내고 돌아오니,
그때 도착하신 분들은 앞으로 대기시간 4시간이라고
안내받고 계시더라구요.

오후에 가시면 정말정말 오래 대기하셔야 하니,
적어도 12시 전에는 도착해서 발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평일에 가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ㅎㅎ

입장할때 입구에서 요런 액자같은걸 얻을 수
있어요. 사진찍을때 요긴하게 써먹으니 꼭 챙기세요 ㅋㅋ



전시장은 총 4층으로,
1층의 입구와 굿즈샵을 제외하면
세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재관람과 역관람은 안되니,
한층한층 올라가기 전에 아쉽지 않도록
꼼꼼히 보고 올라가셔요^^

첫번째 파트는 ARCHITECTURE.
다양한 나라의 건물들을 다룬 요시고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미니액자로 한컷 짜잔.
액자속에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초점 맞추기가 영 ㅠㅠ



노을빛에 물든 정렬된 건물이
꽤나 낭만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은 잘 볼 줄 모르지만,
한장한장 재밌어서 유심히 보았어요.
제가 건축물 사진에 흥미를 느낄 줄은 몰랐네요 ㅎㅎ



요시고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빛을 잘 활용해서 일까요?




작은 공간에 엽서로 꾸며둔 코너도 있어요.




눈에 들어왔던건 계란후라이 사진인데,
액자속에 담고싶은건 당나귀 ㅋㅋ



제가 자주 접했던 요시고의 사진들은
이런느낌이었어요.
특이한 모양으로 정렬된 건물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한번쯤 직접 저 건물들을 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두번째 파트는 DOCUMENTARY.
카메라에 포착된 현실의 흔적을 다루고있어요.

이번 파트에서도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작품의 배경은 플로리다라고 해요.
강렬한 배경색과 대비되게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사진이라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사진전은 자주 와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전시하는 배경도 굉장히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한가득 신남이 느껴졌던 디즈니랜드의 슬링키열차.




아주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어요.
많은 관람객 분들이 이 사진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찍고싶었으나 사진찍는걸 많이
부끄러워 해서 작품만 찍었어요.ㅋㅋ




사진이 다 평화롭게 보이지 않나요.



제가 제일 보고싶던 작품은
바로 이거였어요.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온천을 담은 사진인데요,
사진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게
많이 마음이 가더라구요.



크기가 큰 사진이라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었으나,
사람이 많아 조금 대충보고 넘겨 아쉬워요ㅠㅠ

여기도 또 하나의 포토존인지...
많은 분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고있더라구요.

괜시리 저도 길막하는 것 같고 마음이 다급해져서
후다다닥 보고 나왔어요.

하지만 기대하고 갔던 만큼 멋진 사진이었고,
같이 갔던 친구랑도 사진에 대해 한참 얘기를 나누었어요.




너무너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해서인지 ㅋㅋㅋㅋ
저 틈에 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세체니 온천 사진들이 특히 좋아 배경화면도 바꿔놓았어요 ㅎㅎ



다음코너로 이동하던 중
작가가 사진을 찍으러 다닐때 직접 사용했던
지도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다음으론 두바이가 나와요.
약간의 체험형 전시처럼
바닥에 모래를 깔아놓았어요.




덕분에 더 생생하게 사진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관람시 신는 모래방지(?)신발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제가 갔을땐 다 떨어진것인지
제공이 종료 된 것인지 몰라도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네 맞아요....여기..또하나의 포토존....ㅋㅋㅋㅋㅋ
거대한 바나나가 왠지 귀여워서 이 작품도 한참 봤어요.



세번째 파트는 LANDSCAPE.
여행지의 풍경과 관광객의 관계를
요시고의 시각으로 해석한
요시고 작품의 정수라고 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던 파트였어요.
'따뜻한 휴일의 기록'에 가장 걸맞는
사진들이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사진을 보니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바다를 가본지 정말 오래 되었는데,
사진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환타 파라솔!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관람객들이 천장쪽을 향해 찰칵찰칵
사진을 찍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위에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더라구요.
뒷부분이 비칠 정도로 얇고 하늘하늘한 천을
이용해 만든 패브릭 포스터가
사진의 가성을 더해주는 것 같았어요.

천이 아주 살짝씩 흔들리는게
꼭 물결치는 것 같아 이쁘더라구요.




여기가 아마 마지막 포토존 일 거예요.
줄이 정말...정말...길었어요....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꼭 사진을 찍어야
했어요...ㅠㅠㅠㅠ
사진과 창문과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잘 어울렸거든요 ㅎㅎ

여유로움이 한껏 느껴지는 사진이라
계속해서 감상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같은층에 옥상이있는데요,
옥상으로 나오면 야외전시를 볼 수 있어요.

앝은 수영장 같은 느낌으로
찰방찰방하게 물을 깔아두어서
더욱 실감나는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수영장 같은 느낌이예요 ㅋㅋ
가을 전에 왔으면 훨씬 시원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혼신의 힘을 다 해 보정했지만
역시 날씨가 날씨인 만큼 스산한 분위기를
지울 수 없네요^^;



실제로는 이정도였어요.ㅋㅋㅋㅋㅋ



괜히 찍어 본 한컷 ㅎㅎ



같은 층의 다른 코너인데요,
저희는 이 곳을 마지막으로 보았어요.

분위기가 달라서 마지막으로 보고 나오고
싶었거든요.



첨벙첨벙 하는 파도소리가 배경으로 깔리고
있는 공간인데요, 파도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니 더욱 몰입되더라구요.



알고보면 차갑고 고독한 동네라는
산 세바스티안 지역의 설명을 듣고 보니
사진이 더욱 와닿았어요.
정말 사진에서 왠지 모를 외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번 파트의 대표사진 역시 같은 분위기 예요.
전 파트들의 대표사진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평화로운 휴일을 보여주는 사진이었다면,
마지막사진에선 휴일의 끝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어렸을때 일요일 저녁 개콘의 앤딩송을 들으면
그렇게 쓸쓸한 느낌이 들었는데......ㅋㅋ
이 사진을 보고 그 감정을 다시 느끼니
저도 참 저다 싶어요^^;;

휴일을 마무리하는 기분이었거든요.



출구 직전에선 설치된 스크린으로
짧은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어요.
파도소리는 이곳에서 나는 거였더라구요.
영상물이라기 보다 움직이는 사진에
가까운 느낌으로,
시간만 있으면 하염없이 물멍하고 싶었어요.

어두운 조명에 잔잔한 파도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무리까지 확실한 사진전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오면서 굿즈도 바리바리 사왔으나,
귀찮은 관계로 사진은 패스...
미니달력과 보딩패스엽서, 책갈피 완전 추천합니다.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계속 했던말이
"여행 가고 싶어."
였어요.
사진속의 풍경들처럼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한껏 느끼고 싶었거든요.

곧 여행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진전을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간 사진전이라 그런지몰라도
개인적으로 정말정말정말 만족스럽게
관람하고 왔어요.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사진전 입니다 :)


사진전 관람 후 아르크 카페에서 즐긴 디저트


아르크 카페 루프탑에서 즐긴 전경

*여기부터 배경화면 입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오늘은 cu에 신상도시락이 나왔길래 먹어보았어요.
the 건강식단 프로틴 이라는 도시락인데요.
이름에서 이미 어떤 내용의 도시락인지 소개를
아주 잘 해준듯 해요^^




가격은 4500원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해주는 행사중이니 참고해주세요.
다 먹어도 431 칼로리
부담스럽지 않은 한끼식사를 할 수 있어요.




영양성분 궁금하신 분 계실까 찍어봤어요.
나트륨이 적은 편은 아니네요 😢




뚜껑없이 전자렌지에 2분 돌려주면 완성!



닭가슴살이 의외로 크기가 작지 않더라구요.
반쪽 정도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한덩이가 다 들어 있어요!

후추냄새와 살짝 매콤한 양념냄새가 솔솔 올라와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버섯과 마늘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솔직히 가격이 저렴해서 재료가 풍부할거라는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
놀랐네요 ㅎㅎ



음. 군침.




닭가슴살이 꽤나 두툼해요.
먹자마자 화려한 후추향이 저를 감싸구요.
양념은 은근 매콤한 편이예요.

먹다보니 매운맛이 꽤 올라와서
두부와 밥을 적절하게 같이 먹어야 해요 ㅋㅋㅋ

사실 닭가슴살에 후추말고 다른양념을
안해도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담백하게 즐겨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



흰 쌀밥위 4알의 병아리콩 너무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더줘ㅠ

쌀밥인게 살짝 아쉬운데 또 없으면 서운할듯해요.
닭가슴살먹고 매울때마다 한입씩
먹어줘야 하거든요 ㅋㅋ



계란은 감동란처럼 간 되어있는 반숙이예요.
반숙란이라 퍽퍽함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김치는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가는
딱 그 볶음김치예요.
두부김치 맛은 역시 누구나 다 아는 그 맛입니다ㅋㅋ

두부도 닭가슴살 맵다 싶을때 한입씩
먹어주니 좋더라구요 ㅎㅎ
저는 다 먹고나서 김치만 남았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다 되어있어서
굳이 김치를 안먹게 되더라구요.



탱글탱글 두부~
두부를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증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실 밥 양을 보고...
좀 모자랄까 싶어서 삼김 하나 준비했거든요^^;;

근데 다 먹고나니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저녁때까지 계속 배불렀어요.

식단챙기기 어려울때 사먹으면 좋을듯 해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 또 먹을 의향 있습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
오늘은 편스토랑 33회 우승작인
이경규의 '바질라면'을 먹어보았어요.

이미 여러 라면상품을 히트시킨 이경규씨의 작품이라
엄청 기대가 되는거 있죠!!ㅎㅎ

제가 바질페스토파스타를 엄청 좋아해서,
바질라면은 대체 어떤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하기도 했어요.

돈육수와 바질페스토의 궁합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바질라면 조리방법입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야하고, 기호에 따라
대파나 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해요.



라면사리와 햄, 바질페스토, 액상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편스토랑의 제품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나온 바질라면도 4900원으로
편의점 라면 치고 비싼편에 속하는데
구성이 알차 나름 만족했어요 ㅎㅎ




우선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물만 넣고
전자레인지로 고고~
다른건 넣으시면 안돼요~




다 돌리고 나면 이렇게!
복돼지면과 비슷한 비쥬얼이 됩니다 ㅎㅎ
분말스프는 뭉친게 잘 안풀어지는 편이예요.




이제 바질 페스토를 넣어주고



햄까지 토핑해주면

짜잔! 완성입니다!



바질페스토를 찹찹 풀어주었어요.
처음 바질페스토를 뜯을때부터 바질향이
솔솔 올라와 좋더라구요 ㅎ ㅎ



약간 미역국 색이예요ㅋㅋㅋㅋㅋ



햄 없이 면만 호로록!


우와.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던만큼 바질페스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입에 넣자마자 바질향이 확 퍼져서 좋더라구요.

돈육수와 바질페스토가 은근 궁합이 좋네요?
부드럽게 호록호록 넘어가요.

바질향 나는 하얀국물라면맛 이예요.
음..되게 진한 사리곰탕 라면에 바질향이 나는
그런느낌입니당.
매운맛은 전혀 없구요!



햄을 곁들여서 또 한입 먹어보았어요.
햄이랑 먹으니까 확실히 더 맛있네요.

바질페스토와 육수, 햄이 정말 잘 어우러졌어요.

사실 먹기전에는 좀 느끼할 것 같았거든요.
사진에도 보이지만 기름도 뜨는 편이고,
햄도 들어가서요.

근데 느끼하다기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예요.
위에 썼다시피 매운맛은 전혀 없어서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팁대로 청양고추 썰어 넣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살짝 칼칼 매콤해지면서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으면서 햄토핑이 점점 탕속으로 빠져요.
그러면서 좀 짜지는듯한 느낌...
햄을 따로 먹던가 빨리 호록호록 건져먹으면
좋을듯 해요!

햄 양이 은근 많아 나중에는 햄이 남더라구요.
햄까지 다~ 먹고 나면 정말정말 배 불러요.
라면 한개로 배가 안차는 사람이라
주먹밥도 하나 곁들여 먹으려 준비했는데,
주먹밥은 손도 안댔어요 ㅋㅋㅋ

다 먹고 나니 전체적으로 좀 짰다 싶은 느낌이라
다음번에 먹을 땐 물을 좀 더 넣고 먹으려구요 ㅎㅎ
이 말은? 다음번에도 사먹겠다는 말씀!

이경규씨 라면장인 맞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얼마전에 또 신상라면이 들어왔어요.
요즘 이정재씨가 광고하는 THE 미식 장인라면 입니다.
담백한맛, 얼큰한맛 두가지가 있던데
저는 얼큰이답게 얼큰한걸 선택했어요~

컵라면 치고 가격은 꽤 있는 편이예요.
CU편의점 기준 28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욥.



뚜껑이 다른라면보다 좀 크고
몸통이 납작해서 용기면에서 차이가 좀 있어요.
처음에 뚜껑이 좀 크길래 양이 많나? 싶었는데
양은 다른 컵라면하고 비슷하더라구요 ㅋㅋ
뭔가 맛있어 보이는 표지에 기대 기대~




사골, 소고기, 닭고기, 버섯을 고아낸다음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와 구춧가루로 국물맛을 냈대요.
닭육수로 면발을 반죽했다는데, 그만큼의 독특함을
낼지 궁금하네요.

조리법은 역시 끓는물과 전자레인지 두가지 방법이
있구요, 저는 오늘도 역시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습니다!



내용물은 심플해요.
면과 건채소와 스프!



튼실한 버섯들~
버섯러버라 반가웠어요 ㅎㅎ
일반 라면과는 조금 다른 건채소에 또 한번 기대~



스프는 액상으로 되어있는데요,
생각보다 검붉은 색이어서 혹시 맵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쨌든 물을 부어주고 전자렌지로 고!!



전자레인지 돌아가면서 라면냄새가 솔솔 풍기는데
계속 어디서 맡아본 냄새같은거예요.
고기육수 냄새가 확 나면서
뭔가 어디서 분명히 맡아본 냄새같은데...
하고 생각해보니, 인스턴트 육개장이 떠오르더라구요!
인스턴트 육개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나는
딱 그런 냄새예요 ㅎㅎ



건면이라 그런지 쫀득쫀득 면발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생긴것만큼 (?)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콤하고 얼큰한 정도예요ㅎㅎ
국물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진하고 얼큰한 고기육수 맛이 나요.





근데 사진 몇번 찍다보니 면발이 금새 불었어요ㅠㅠ
면이 다른 라면보다 잘 부는편인것 같아요.

맛은 있었지만, 다른 컵라면에 비해서
비쌀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건채소가 튼실해서 좋았지만,
특별히 다른 무슨 맛이있다~ 하는건
아니었던것 같네요.

컵라면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걸까요?ㅎㅎ

담백한 맛은 좀 다른지 궁금하네요.
다음번엔 담백한 맛을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편스토랑의 복돼지면을 먹어봤어요.
출시한지는 1년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며 리뷰해보겠습니다^^

 

 


복돼지면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야 해요.
라면이라 뜨거운물만 부으면 될 줄알았는데,
고기가 들어서 그런지 전자레인지 4분 돌려야 하더라구요.

 

 


은근 알찬구성~
라면사리와 동결건조 파, 분말스프, 향미유,
다대기에 고기토핑까지 들어있어요!

 

 


조리법 대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분말스프와 파, 돼지고기 토핑을 넣고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전자레인지 4분 조리해요.
향미유는 후첨, 다대기는 취향것~

 

 

 


다 돌리고나면 이렇게 뽀오얀 라면이 탄생해요.
향미유를 뿌리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사골국물 냄새가 나요.


 


고기와 같이 얌냠~

 

 

 


면만 따로 얌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돼지국밥 맛이 나요 ㅎㅎ
국물은 진하고 좋았지만, 면은 항상 간이

덜 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면에 좀 더 간이 잘 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 먹을때 국물도 호로록 같이 떠먹으면 딱 좋아요.

 

 


저는 다대기 푼게 좀 더 취향이라
몇입 먹고 바로 다대기를 풀었어요~
살짝 얼큰해지면서 입맛에 딱 맞아졌어요 ㅋㅋㅋ

처음 복돼지면을 먹을때는 돼지고기 냄새가 날 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무래도 레트로식품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어야 하니까...
근데 의외로 잡내는 안나더라구요!


 


라면 조금 건져먹다 밥생각이 나서
밥도 한숟가락 떠왔어요 ㅎㅎ
밥말아 먹기 딱 좋은 국물이예요.
밥이랑 같이 호록호록 하다보면 어느새 국물도
다 먹는답니다


 


추운날 뜨끈뜨끈 먹기 너무 좋아요.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지만, 은근히 생각나는 맛~
날이 추울때는 더 땡겨요^^

간단하게 뜨끈한 국물 먹고 싶을때
한번 드셔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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