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오늘은 저번 프로틴도시락에 이어

THE 건강식단 시리즈중 하나인 

칼로리식단 도시락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닭가슴살 찜닭 위주의 도시락인데요,

칼로리는 391칼로리로 아주 적은편이고

가격은 4500원에 카카오페이로 하면

30%할인까지 들어가네요^^

 

칼로리가 적어 배가 많이 안 부를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먹어보았습니다.

과연 배가 불렀을까요 안불렀을까요?ㅋㅋ 

 

 

 

 

영양성분 참고 해 주세요.

다른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 2분,

뚜껑은 제거 후 돌려주세요^^

 

 

 

 

짜란~

곤약밥과 흑마늘찜닭,

야채오븐구이와 오이고기 무침이 있어요.

우선 구성은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양배추와 오이가 들어가서 일단 합격~!

 

 

 

 

곤약밥은 처음 먹어봐서 비교군이 없습니다..

현미처럼 살짝 노란기 띄는 밥알이 있는데,

그게 곤약밥일까요?

씹어보니 쫀득하고 토독 터지는 질감이었어요.

 

맛은 일반 쌀밥맛하고 똑같았습니다.

특이한 점 없음~!

 

 

 

 

오이고기 무침이예요.

뚜껑열기 전에는 애호박볶음인줄

알았는데.. 뚜껑여니 오이냄새가~

 

오이도 좋고 애호박도 좋지만

도시락에 오이무침이 들어가는

경우는 많이 못 본것 같아 반가웠어요.

 

 

 

 

다진고기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전자렌지 돌려서 그런지

정말 오이향이 확 올라오거든요!

 

저는 밑반찬으로 오이무침을

아주 좋아라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 도시락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야채오븐구이도 맘에 들었어요.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해서 

곁들여먹기 좋았거든요.

 

 

 

 

그린빈이랑 양배추 다 맛있었는데

당근은 조금 덜 익었다는 느낌?

아주 살짝 흙내가 났어요.

 

 

 

 

양배추와 그린빈 위주로 먹었습니다 ㅎㅎ

 

 

 

 

많지는 않지만 버섯도있어요.

버섯 양이 더 늘어도 좋을텐데ㅠㅠ

 

아무튼 야채오븐구이가

도시락과도 잘 어울려서 좋았네요.

후추향도 살짝 나구요.

 

 

 

 

메인인 흑마늘찜닭입니다.

간장베이스의 찜닭이예요.

흑마늘 어쩌구만 보고 

통마늘이라도 들어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고기가 은근 튼실해요.

건강식단 도시락이 대부분 

고기가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양념이 잘 배어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더라구요.

 

'건강식단 프로틴'에 들어있던

닭가슴살보다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간장베이스 찜닭, 딱 그 맛이예요.

홍고추 들어가있는데 매운 맛은 없구요, 

그냥 아주아주 살짝 매콤하다 정도?

고추가 있긴 하구나~

그런정도의 맵기였어요.

 

 

 

 

구매당시 칼로리가 적어

포만감이 적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 먹고 나니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한끼식사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00칼로리 안되게

이런 맛에 이런 양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ㅎㅎ

 

식단하기 귀찮을때

사먹기 좋을 것 같아요.

또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오늘은 cu편의점의 신상라면인
얼큰 튀김우동을 먹어보았어요.

튀김우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무래도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전자레인지 이용해서 조리해야해요^^
건더기와 튀김은 후첨하는 방식이니
같이 넣고 전자레인지 돌리시면 안됩니다~

 

 


구성은 우동면, 액상스프, 건더기,
조미고추가루에 원형튀김.
튀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은근 알차보여요^^

 

 


전자레인지 돌리는 동안 튀김구경 먼저~
별도의 맛은 없는 바삭바삭한 튀김이예요.
동그란 모양이 뭔가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건새우 몇개 콕콕 박혀있구요.

 

 


튀김구경(?)하는 사이 우동 조리가 완료됐네요 ㅎㅎ
건더기와 고춧가루도 넣었어요.
얼큰한게 좋아서 고춧가루 한톨까지
다 털어넣었답니다.

 

 


튀김도 같이 넣어줬는데

 

 


튀김이 점점

 

 

 

가라앉아요,,,,,,,,

 

 


튀김은 우선 따로 건져놓고,
면만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얼큰칼칼한 우동을 기대하고 한입!!!!
먹었으나...


생각보다 밍밍한 맛에 살짝 실망했어요ㅠㅠ
고춧가루가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하나~?
얼큰함은 많이 안느껴지네요.

유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튀김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튀김이 생각보다 빨리 불어요 ㅎㅎ

조금만 담가놓았는데도  흐느적 흐믈텅~
바삭바삭한 튀김우동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담그지 말고 빼놨다가 먹을때마다
적셔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튀김에 간이 짭짤하게 배어서
국물에 살짝 적셔먹으니 맛있었어요 ㅎㅎ
면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았구요.

다만 위에 적은대로 빨리 불어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 느끼해지더라구요.
처음엔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국물 흡수한 부분은 점점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 되는ㅠㅠ...

튀김은 바삭할 초반에 빨리 먹어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사진찍는다고 조금 담가놓았는데
금새 부서진 튀김을 뒤로하며,,,,,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동은 역시 생생우동인듯 해요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얼마전에 가보니 신상과자가 나왔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ㅋㅋㅋ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아 은근슬쩍  관심이 갔어용😆
그래서 오늘은 CU편의점의 신상과자인
꼬다리초코콘을 먹어보았습니다.

 

 

 


'꼬다리 초코콘'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콘 아이스크림 의 꼬다리부분, 초코가 가득 든 그 부분
만을 모아놓은 과자예요!

제가 콘 아이스크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그 끝부분만은 정말정말 사랑하거든요ㅠㅠ
아마 이런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콘아이스크림의 꼬다리는 뭔가 다른 초코인것 같아
맛있고 막 그렇잖아요.

어릴때부터 이 부분만 모아서 팔았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천재분이 진짜 만들어서 팔아주지
뭐예요 ㅋㅋㅋㅋ

CU에서 판매중이고, 가격은 1600원입니다.
10개가 들어있어요!

 

 

 

 

비쥬얼은 예상했던 딱 그 비쥬얼이예요!

아이스크림 콘의 끝부분!!

초코가 있던 그 부분!! 

 

 

 

 

초코는 정말 가득가득 차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올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구요,

우선 비쥬얼 부분은 합격입니다ㅎㅎㅎ

 

 

 

동생이랑 같이 먹어보았는데..

먹자마자 동시에 말했어요.

 

그 느낌 아닌데?


ㅠㅠㅠㅠㅠ엄청 기대하고 먹었건만,

아쉽게도 초코꼬다리 그 느낌은 아니었어요.

우선 과자부분이 콘 아이스크림의 그 콘 맛이 아니예요.

웨하스 겉부분에 가까워요!

음...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부분 이랄까요?

파스스 파스스 부서지는 과자느낌 있죠.

 

과자부분이 아예 다른맛이라 그런지,

콘 아이스크림의 꼬다리 부분을 먹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ㅠㅠ.....

 

 

 

 

가득 가득 차 있던 초코 역시

꼬다리의 초코맛은 아니었어요.

 

예전에 문방구에서 팔던 동전초코렛 기억하시나요?

그 초코렛의 아주아주 살짝 고급진 버전이라는 느낌...

조금 겉도는 그런 초코 있잖아요.

아무튼 제 입맛에 맛있는 초코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 콘의 꼬다리부분을 기대하고 드신다면,

사뭇 다른 맛에 아쉬우실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조금 아쉬웠던 신상 과자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신상과자 나오면 또 리뷰할게요

안녕~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오늘은 cu에 신상도시락이 나왔길래 먹어보았어요.
the 건강식단 프로틴 이라는 도시락인데요.
이름에서 이미 어떤 내용의 도시락인지 소개를
아주 잘 해준듯 해요^^




가격은 4500원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해주는 행사중이니 참고해주세요.
다 먹어도 431 칼로리
부담스럽지 않은 한끼식사를 할 수 있어요.




영양성분 궁금하신 분 계실까 찍어봤어요.
나트륨이 적은 편은 아니네요 😢




뚜껑없이 전자렌지에 2분 돌려주면 완성!



닭가슴살이 의외로 크기가 작지 않더라구요.
반쪽 정도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한덩이가 다 들어 있어요!

후추냄새와 살짝 매콤한 양념냄새가 솔솔 올라와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버섯과 마늘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솔직히 가격이 저렴해서 재료가 풍부할거라는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
놀랐네요 ㅎㅎ



음. 군침.




닭가슴살이 꽤나 두툼해요.
먹자마자 화려한 후추향이 저를 감싸구요.
양념은 은근 매콤한 편이예요.

먹다보니 매운맛이 꽤 올라와서
두부와 밥을 적절하게 같이 먹어야 해요 ㅋㅋㅋ

사실 닭가슴살에 후추말고 다른양념을
안해도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담백하게 즐겨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



흰 쌀밥위 4알의 병아리콩 너무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더줘ㅠ

쌀밥인게 살짝 아쉬운데 또 없으면 서운할듯해요.
닭가슴살먹고 매울때마다 한입씩
먹어줘야 하거든요 ㅋㅋ



계란은 감동란처럼 간 되어있는 반숙이예요.
반숙란이라 퍽퍽함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김치는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가는
딱 그 볶음김치예요.
두부김치 맛은 역시 누구나 다 아는 그 맛입니다ㅋㅋ

두부도 닭가슴살 맵다 싶을때 한입씩
먹어주니 좋더라구요 ㅎㅎ
저는 다 먹고나서 김치만 남았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다 되어있어서
굳이 김치를 안먹게 되더라구요.



탱글탱글 두부~
두부를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증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실 밥 양을 보고...
좀 모자랄까 싶어서 삼김 하나 준비했거든요^^;;

근데 다 먹고나니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저녁때까지 계속 배불렀어요.

식단챙기기 어려울때 사먹으면 좋을듯 해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 또 먹을 의향 있습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
오늘은 편스토랑 33회 우승작인
이경규의 '바질라면'을 먹어보았어요.

이미 여러 라면상품을 히트시킨 이경규씨의 작품이라
엄청 기대가 되는거 있죠!!ㅎㅎ

제가 바질페스토파스타를 엄청 좋아해서,
바질라면은 대체 어떤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하기도 했어요.

돈육수와 바질페스토의 궁합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바질라면 조리방법입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야하고, 기호에 따라
대파나 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해요.



라면사리와 햄, 바질페스토, 액상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편스토랑의 제품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나온 바질라면도 4900원으로
편의점 라면 치고 비싼편에 속하는데
구성이 알차 나름 만족했어요 ㅎㅎ




우선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물만 넣고
전자레인지로 고고~
다른건 넣으시면 안돼요~




다 돌리고 나면 이렇게!
복돼지면과 비슷한 비쥬얼이 됩니다 ㅎㅎ
분말스프는 뭉친게 잘 안풀어지는 편이예요.




이제 바질 페스토를 넣어주고



햄까지 토핑해주면

짜잔! 완성입니다!



바질페스토를 찹찹 풀어주었어요.
처음 바질페스토를 뜯을때부터 바질향이
솔솔 올라와 좋더라구요 ㅎ ㅎ



약간 미역국 색이예요ㅋㅋㅋㅋㅋ



햄 없이 면만 호로록!


우와.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던만큼 바질페스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입에 넣자마자 바질향이 확 퍼져서 좋더라구요.

돈육수와 바질페스토가 은근 궁합이 좋네요?
부드럽게 호록호록 넘어가요.

바질향 나는 하얀국물라면맛 이예요.
음..되게 진한 사리곰탕 라면에 바질향이 나는
그런느낌입니당.
매운맛은 전혀 없구요!



햄을 곁들여서 또 한입 먹어보았어요.
햄이랑 먹으니까 확실히 더 맛있네요.

바질페스토와 육수, 햄이 정말 잘 어우러졌어요.

사실 먹기전에는 좀 느끼할 것 같았거든요.
사진에도 보이지만 기름도 뜨는 편이고,
햄도 들어가서요.

근데 느끼하다기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예요.
위에 썼다시피 매운맛은 전혀 없어서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팁대로 청양고추 썰어 넣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살짝 칼칼 매콤해지면서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으면서 햄토핑이 점점 탕속으로 빠져요.
그러면서 좀 짜지는듯한 느낌...
햄을 따로 먹던가 빨리 호록호록 건져먹으면
좋을듯 해요!

햄 양이 은근 많아 나중에는 햄이 남더라구요.
햄까지 다~ 먹고 나면 정말정말 배 불러요.
라면 한개로 배가 안차는 사람이라
주먹밥도 하나 곁들여 먹으려 준비했는데,
주먹밥은 손도 안댔어요 ㅋㅋㅋ

다 먹고 나니 전체적으로 좀 짰다 싶은 느낌이라
다음번에 먹을 땐 물을 좀 더 넣고 먹으려구요 ㅎㅎ
이 말은? 다음번에도 사먹겠다는 말씀!

이경규씨 라면장인 맞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얼마전에 또 신상라면이 들어왔어요.
요즘 이정재씨가 광고하는 THE 미식 장인라면 입니다.
담백한맛, 얼큰한맛 두가지가 있던데
저는 얼큰이답게 얼큰한걸 선택했어요~

컵라면 치고 가격은 꽤 있는 편이예요.
CU편의점 기준 28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욥.



뚜껑이 다른라면보다 좀 크고
몸통이 납작해서 용기면에서 차이가 좀 있어요.
처음에 뚜껑이 좀 크길래 양이 많나? 싶었는데
양은 다른 컵라면하고 비슷하더라구요 ㅋㅋ
뭔가 맛있어 보이는 표지에 기대 기대~




사골, 소고기, 닭고기, 버섯을 고아낸다음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와 구춧가루로 국물맛을 냈대요.
닭육수로 면발을 반죽했다는데, 그만큼의 독특함을
낼지 궁금하네요.

조리법은 역시 끓는물과 전자레인지 두가지 방법이
있구요, 저는 오늘도 역시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습니다!



내용물은 심플해요.
면과 건채소와 스프!



튼실한 버섯들~
버섯러버라 반가웠어요 ㅎㅎ
일반 라면과는 조금 다른 건채소에 또 한번 기대~



스프는 액상으로 되어있는데요,
생각보다 검붉은 색이어서 혹시 맵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쨌든 물을 부어주고 전자렌지로 고!!



전자레인지 돌아가면서 라면냄새가 솔솔 풍기는데
계속 어디서 맡아본 냄새같은거예요.
고기육수 냄새가 확 나면서
뭔가 어디서 분명히 맡아본 냄새같은데...
하고 생각해보니, 인스턴트 육개장이 떠오르더라구요!
인스턴트 육개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나는
딱 그런 냄새예요 ㅎㅎ



건면이라 그런지 쫀득쫀득 면발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생긴것만큼 (?)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콤하고 얼큰한 정도예요ㅎㅎ
국물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진하고 얼큰한 고기육수 맛이 나요.





근데 사진 몇번 찍다보니 면발이 금새 불었어요ㅠㅠ
면이 다른 라면보다 잘 부는편인것 같아요.

맛은 있었지만, 다른 컵라면에 비해서
비쌀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건채소가 튼실해서 좋았지만,
특별히 다른 무슨 맛이있다~ 하는건
아니었던것 같네요.

컵라면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걸까요?ㅎㅎ

담백한 맛은 좀 다른지 궁금하네요.
다음번엔 담백한 맛을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편스토랑의 복돼지면을 먹어봤어요.
출시한지는 1년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며 리뷰해보겠습니다^^

 

 


복돼지면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야 해요.
라면이라 뜨거운물만 부으면 될 줄알았는데,
고기가 들어서 그런지 전자레인지 4분 돌려야 하더라구요.

 

 


은근 알찬구성~
라면사리와 동결건조 파, 분말스프, 향미유,
다대기에 고기토핑까지 들어있어요!

 

 


조리법 대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분말스프와 파, 돼지고기 토핑을 넣고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전자레인지 4분 조리해요.
향미유는 후첨, 다대기는 취향것~

 

 

 


다 돌리고나면 이렇게 뽀오얀 라면이 탄생해요.
향미유를 뿌리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사골국물 냄새가 나요.


 


고기와 같이 얌냠~

 

 

 


면만 따로 얌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돼지국밥 맛이 나요 ㅎㅎ
국물은 진하고 좋았지만, 면은 항상 간이

덜 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면에 좀 더 간이 잘 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 먹을때 국물도 호로록 같이 떠먹으면 딱 좋아요.

 

 


저는 다대기 푼게 좀 더 취향이라
몇입 먹고 바로 다대기를 풀었어요~
살짝 얼큰해지면서 입맛에 딱 맞아졌어요 ㅋㅋㅋ

처음 복돼지면을 먹을때는 돼지고기 냄새가 날 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무래도 레트로식품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어야 하니까...
근데 의외로 잡내는 안나더라구요!


 


라면 조금 건져먹다 밥생각이 나서
밥도 한숟가락 떠왔어요 ㅎㅎ
밥말아 먹기 딱 좋은 국물이예요.
밥이랑 같이 호록호록 하다보면 어느새 국물도
다 먹는답니다


 


추운날 뜨끈뜨끈 먹기 너무 좋아요.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지만, 은근히 생각나는 맛~
날이 추울때는 더 땡겨요^^

간단하게 뜨끈한 국물 먹고 싶을때
한번 드셔보세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라면먹는날🎶
옥경쌤이 진짬뽕이랑 해물 가져오셨다고 점심에 라면끓여먹자구 ㅋㅋㅋㅋ

4호점 이사 온 뒤로 가장 좋은건 라면 기계가 있다는 점!!
컵라면보다 봉지라면을 더 선호하는 지라 라면기계를 자주 찾게된다 ㅎㅎ

 


오늘은 진짬뽕을 이용해 간단하게 짬뽕라면을 끓여먹겠어요><

 

 

 


씻어나온 콩나물과 진짬뽕, 라면기계용 라면그릇,

사진엔 없지만 모듬해물만 있으면 준비 끝!!
따로 번거롭게 세척할 필요없이 라면에다 휘리릭 넣어버릴수 있는 씻어나온 콩나물....
너 진짜 한번 사랑한다


 

 

우리 편의점에 있는 기계는 요것!
라면그릇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읽혀 작동하는 방식으로
물 추가 한번, 시간 추가 두번(최대 1분 30초) 가능하다.


 


라면 면-스프-해산물-콩나물 순으로 담아주고
시간추가 두번 삑삑 눌러서 레디!!

스프가 맨 밑으로 가면 타기때문에 (한번 태워먹은 새럼,,,)
주의해야 한다.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라면냄새가 솔솔~
냄새 디짐 진짜ㅠ
처음에는 안끓는거 아닌가 걱정 할  수 있지만!!


보글보글


좀만 기다리면 이렇게 보글보글~
비쥬얼 개도랏ㅠ..

 

 


미쳐버려 완성이라고요


 


5분 30초 정도 동안 냉동 해산물도 다 잘 익었고,
라면도 너무 퍼지지 않게 익혀졌다.
아 진짜 도랏다고..

 

 


옥경쌤이 손수 싸오신 반찬까지 더해서

 

 


맛있게 냠
하ㅠ
개맛있었다 진짜로....
아삭아삭한 콩나물이며

맛을 더해주는 해물모듬하며...
진짜 조합 개쩔어주고.. 막 맛있고...
배만 안부르면 밥도 말아먹었음 참 좋았을것 같은데,
이것저것 들어간게 많아 밥까지는 못 말아먹었다.


 


뜨끈허니 소주 한잔 생각나기도 허구......^^...

편의점에서 라면 자주 끓여먹었지만
오늘이 좀 역대급이었다.
앞으로 진짬뽕 끓여먹을때는 모둠해물에 콩나물 필수인걸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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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라 입니다;)
백신때문에 며칠 쉬고 출근해보니

그새 신상라면이 출시되어 있지뭐여요\(🌸´∇`🌸)/

 

농심에서 내놓은 너구리의 신작, 카구리 인데요.

이름에서 느껴지듯

너구리에 카레가 들어간 레시피로 만들어졌대요.
카레도 좋아하고 너구리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신상품이 아닐 수 없었어요.
CU편의점 기준으로 가격은 1600원,

2+1 행사중이네요.

 

 


뜯어보니 기존과는 다르게 스프 봉투가

노란색이더라구요 ㅎㅎ
카레맛 난다고 막 광고 하고 난리난리..
너구리의 시그니쳐 다시마도 보이네요.

두개 넣어주지..


 


전자레인지 조리와 끓는 물 조리중에
저는 전자레인지 조리를 선택했어요!

왠지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먹으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스프는 약간 노란빛을 띄네요

 

 


출시기념 이벤트도 하고있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ㅎㅎ

 

 


물도 넣어주고 전자렌지 3분 30초 ㄱ

 

 


전자레인지에서 꺼내고 보니

면에 가려져서 안보이던 쬐끄만 어묵이 떠올랐네요
스티커같고 넘 귀엽지 않나요?
요즘 신상라면 트랜드인가 봐요.

캐릭터 건어묵 넣어주기 ㅎㅎ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카구리에 들은건 너무 귀엽더라구요.


 

 

확대해서 다시보기 ㅋㅋㅋ
옹기종기 쳐다보는게 웃겨요
하지만 너네는 먹힐 운명이란다ㅠㅠ

 

 


건져서 또 보기 ...
제가 이 건어묵이 엄청 인상적이었나봐요
뭘 몇장씩 막 찍었네요 ㅋㅋㅋㅋ
맛은 쬔득쬔득 은근 맛있었어요 ㅎㅎ


 


사실 카구리라는 이름을 처음들었을때는

카레비빔면 일줄 알았어요.
물만 넣고 면 익힌다음에 물 버리고 소스랑 비벼서 먹는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조리법 보니까 그냥 물 넣고 전자렌지 돌리라길래

국물이 있는건가? 의아했거든요.

다 조리된 라면을 보니 물이 어느정도 졸아

자작자작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면 풀어지라고 섞어주니 더 졸아들더라구요.

 

 


근데... 분말스프가 잘 풀어지는 편은 아니었어요.
일반 라면스프는 후루룩뚝딱 잘 섞이는데
카구리의 스프는 좀 덩어리 진채로 잘 섞이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몇 번 꾹꾹 눌러줬답니다!

 

 


너구리처럼 면발도 통통해요.
저는 굵은면이 정말 좋더라구요.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거든요.

한 입 넣자마자 드는 생각은



......!

 

 


입에 넣자마자 짠 맛이 딱 느껴져요 .
원래 짜게 잘 먹는대도 불구하구요 .
너구리인데 좀 짠 너구리?

스프를 조금 덜 넣어도 좋을것같습니다.

짠 너구리 맛이 지나가면

카레+후추향이 스멀스멀 올라와요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져요 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카레맛을 기대하고 먹어서 그럴까요?
생각보다 카레맛이 잘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아요.
너굴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리카레!
약간 이런느낌?
비율로 치면 너구리 75 카레 25인 느낌?

하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맛있었어요!


 


또 사먹을 의향은 있습니다 ㅎㅎ

별 다섯개중에 네개 반!
다음번에 먹을땐  스프를 조금 덜 넣고 먹어보려구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쪽)

 

 

 

 



안녕하세요 도토라입니다:)
오늘은 편스토랑 김재원의 우승작인 코코넛 쉬림프 커리를 먹어보았어요.

CU에서 알바를 하면서 편스토랑 음식은 다 먹어보았는데
항상 가격대비 양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 우승작인 김재원의 코코넛 쉬림프 커리 역시 양이 적을까 싶었는데
적당함과 약간부족의 사이 인것같아요 ㅎㅎ 한숟가락만 더 먹 었음 좋겠다~ 싶은?
근데 그냥 제가 많이먹어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커리와 밥, 볶음김치, 포크겸용 수저로 구성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저 포크겸용 수저를 좀 싫어합니다...ㅋㅋㅋㅋ
그냥 완전히 숟가락이었음 더 좋았을것같기는 하지만
김치랑 새우도 들어있으니 편리성을 고려하면 어쩔수없는 선택인것 같아요




전자렌지 1분 40초 돌리면 완성입니다
매운카레 향이 확 나요 ㅎㅎ




위에 뿌려진 매콤한 기름은 후첨소스처럼 별도 포장 되어있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우, 볶은양파, 커리 조합 너무 좋아요 히히

볶은김치는 커리랑 조금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김치면 더 좋았을텐데 도시락이라ㅠㅅㅠ
단무지가 들어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아 탱글



양파를 워낙 좋아해서 볶은양파가 들어있는게 반가웠어요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확 나고 몇 입 씹으면 매콤해져요
맵짱분들은 안매우실거예요 맵찔이분들은 아 좀 맵군 하실거예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워낙 카레를 좋아해서 그런지 잘 먹었습니다.
다시 사먹을 의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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